친구랑 스이도바시, 고라쿠엔 주변에서 놀다가
가볍게 한 잔 걸치러 <뉴 칸다야 스이도바시점>을 갔습니다.
칸다야는 도쿄 칸다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자카야 체인으로
저렴하고 맛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가게 입니다.
칸다야는 여러 가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더 캐쥬얼한한 <뉴 칸다야>에 갔습니다.
한국에서는 레몬이 산떠미처럼 쌓인 390엔짜리 레몬사와로 유명한 것 같아요
익숙해보이는 친구...역시 베테랑!!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센베로 세트를 시켜봤습니다.
센베로 란?
「せんべろ」とは、主に大衆居酒屋、小規模な酒場、立ち飲みなど、1000円でべろべろに酔える安く楽しめるお店の俗称である。
'센베로'는 주로 대중주점, 소규모 선술집, 서서 마시는 술집 등 1000원으로 저렴하게 술에 취할 수 있는 가게를 일컫는 속칭이다.
뉴 칸다에서는 센베로세트를 주문하면 카지노칩을 10개 줍니다.
메뉴에 맞춰 1~3개의 카지노칩을 교환하면 됩니다.
저렴하고 맛있지만 뉴 칸다야의 센베로는 좌석 없음
입석입니다!!!
우선 야콘구운거 1장
레몬사와 1장
명태알 국수 1장
그렇게 먹고 또 그냥 옆자리로 옮깁니다
친구는 일본주
저는 킨교라는 빨간고추가 들어간 소주에 물 섞인 음료를 시킵니다
모츠니코미(곱창된장찌게)
레바쿠시(간꼬치구이)
이부리각코(니가타 무절임에 치즈)
요렇게 시킵니다.
결국 둘이서 센베로+ 그냥 좌석에서 먹은 거 합하면
합계 4158 한 사람당 2079입니다
술은...레몬사와 3잔 킨교 1잔 그리고 더 먹었나...?
어쨌든 맛도 있었고 만족입니다.
가는 길에 본 짜부가 된 샌드위치
저렴하게 일본 이자카야에서 맛있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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