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o.gl/maps/ZQHun41EGC1egQUg6
ランチっていうのは1000円以内じゃないとダメなんです。
점심은 말이죠 1000엔을 넘으면 안돼요
드라마 런치의 여왕 (2002)
🔥🔥일본 1000엔 런치🔥🔥
거의 30년만의 인플레이션
1000엔 런치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그래도 1000엔 초반대까지의 가격에서
어떻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을까 하고
돌아다니며 적은 포스팅입니다.
거주하시는 분들도 놀러오신 분들도
괜찮으시면 참고해주세요:)
※가격 및 내용은 포스팅작성시 기준입니다
신칸센 출발까지 시간이 있어서 모리오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을까…싶었지만
그래도 모리오카 명물이라는데 유명한 모리오카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ㅜㅜㅜ
소뼈로 육수를 낸 육개장 라멘도 맛있다던데 포기하고 다시 역 빌딩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리오카역. 역에는 유명한 시인 타쿠보쿠의 글이 적혀있습니다.
모리오카 냉면이 안된다면 모리오카 자장면!!!
백룡 하쿠류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한 30분정도 대기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선물용 밀키트도 판매중
중국분이 현지인 맛에 맞게 조절해서 만든 모리오카 자장면
메뉴판 디자인도 귀엽고 좋네요
전국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은 아닌지라 먹는 법이 적혀 있습니다
좀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도착!
우동면 같은 면 위에 자장면소스 오이 무짠지 생강이 올라와 있습니다
자장면소스는 한국 자장면 맛도 일본에 있는 중국식 중화요리집에 있는 자장면과도 조금 다른 일본 된장 풍미도 느껴지고 그러네요
먹는 법에 적혀 있는대로 먼저 이 상태로 비벼서 먹기로 합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저는 맛있어요:)
입맛대로 식초 후추 마늘 등을 투하해서 먹기로 합니다
테이블에 있는 자장면 소스도 추가투하
50엔에 먹을 수 있는 추가메뉴 치탄탄 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름은 귀엽지만 외견은 좀 안 귀여운 추가메뉴
마지막 한 입 남기고 탁상 위의 계란을 올려 잘 저은 후 스탭분께 부탁한다 그럼 면수를 부어주는데 거기에 후추 고춧가루들 좋아하는 향신료를 넣고 스프를 마신다.
저는 배가 고파서 그런지 원래 메밀소바집에서 면수 넣어서 먹는 거 좋아해서 그런지 좋았어요…
모리오카 오실 일이 있으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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